8월 30일 수원 두산-KT전이 우천 취소로 순연됐다(사진=스포츠춘추 김근한 기자)
8월 30일 수원 두산-KT전이 우천 취소로 순연됐다(사진=스포츠춘추 김근한 기자)

[스포츠춘추=수원]

KT WIZ 포수 장성우가 부상에서 회복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의 복귀로 팀 타선이 완전체가 됐다”라고 전했다. 

KT는 8월 29일 투수 하준호를 말소한 뒤 30일 포수 장성우를 등록했다. 장성우는 왼쪽 어깨 통증으로 20일 1군에서 말소돼 회복 중이었다. 장성우 이탈 뒤 KT는 김준태와 문상인을 1군 포수로 활용했다. 

이강철 감독은 30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장)성우가 타격 훈련도 다 소화해서 오늘(30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다. 어깨 상태가 완전히 다 나으려면 시즌이 끝나야 한다는데 본인이 참고 하겠다고 하더라. 감독으로서 성우가 그렇게 해줘서 고맙다. 드디어 오늘 팀 타선이 완전체가 됐는데 하필 비가 내린다”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이 감독은 9월 1일 확대 엔트리 시행과 관련해 “대타 자원으로 문상철과 김병희를 고민하고 있다. 투수 쪽에선 신인 투수인 이상우를 생각 중이라 오늘 1군으로 불러서 연습하는 걸 지켜봤다”라고 설명했다. 1군 출전 기록이 없는 이상우는 2022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3경기 등판 3승 5패 1홀드 평균자책 3.25를 기록했다. 

KT는 30일 수원 두산전 우천 취소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을 크게 건드리지 않겠단 뜻을 밝혔다.

이 감독은 “(고)영표는 내일(31일) 경기에서 그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를 듯싶다. (엄)상백이와 (소)형준이가 LG전에 등판하고 외국인 투수 두 명이 주말 KIA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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