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사진=스포츠춘추 이근승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사진=스포츠춘추 이근승 기자)

[스포츠춘추=상암]

이재성(마인츠)이 돌아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이다. 손흥민(토트넘)이 전방에 서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2선에서 손흥민을 지원한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손준호(산둥 루넝)가 3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현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민재(나폴리)는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승규(알 샤밥)가 지킨다. 

그라운드 위 '지휘자' 이재성의 복귀전이다. 이재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경기 모두 출전했다. 대표팀에서 최종예선 10경기 모두 출전한 이는 이재성이 유일하다.

이재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치른 6월 A매치 4연전에 나서지 못했다. 무릎 부상이 원인이었다. 

이재성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공간 이해력과 드리블,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 등이 한국 최고 수준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이재성은 수비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매 경기 강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 속도를 늦춘다. 협력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이재성은 제로톱, 플레이메이커, 측면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 등의 역할을 맡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이재성은 경험도 풍부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독일전 승리에 앞장선 바 있다. 

대표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중의 핵심 이재성이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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